헌재에 기대를 걸어본 적 단 1초도 없었지만, 그래 예상했던 결과를 접했음에도 어처구니가 없어 웃음밖에 나오질 않는다. 컨닝은 했으나 시험은 합격, 강간은 했으나 성폭행은 아니다, 술은 마셨으나 음주운전은 아니다 등 헌재를 비웃는 표현들이 즐비하다.
헌재뿐이겠는가? 전날엔 서울중앙지법이 검찰 기소장을 그대로 읽지 않았던가? 미디어야 MB가 죽어라 장악해서 나팔수 역할을 한다손치겠는데, ‘이것들’은 대체!
그나저나 헌재 판결을 농구 경기의 오심에 비할 바 아니겠지만, 어쨌든 경향은 센스쟁이.
<경향신문> 2009년 10월 30일 3쪽
<경향신문> 같은 날 27쪽
■ 이미지 출처: <경향신문> 2009년 10월 30일치 스캔
헌재뿐이겠는가? 전날엔 서울중앙지법이 검찰 기소장을 그대로 읽지 않았던가? 미디어야 MB가 죽어라 장악해서 나팔수 역할을 한다손치겠는데, ‘이것들’은 대체!
그나저나 헌재 판결을 농구 경기의 오심에 비할 바 아니겠지만, 어쨌든 경향은 센스쟁이.


■ 이미지 출처: <경향신문> 2009년 10월 30일치 스캔



덧글
그러나 비 법률가들이 보면 한낱 권력에 법적인 정당성만 부여하는 꼴이라는 점은 인지를 못하더만요.
그 권력이 어떤 합리적인 권력인지 아닌지 그 유무는 상관 없이 말이죠.
옵사이드로 들어간 골은 원래 무효거든요.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완전 개쪽입니다 ㅠㅠ
관심은 있지만, 정치에 희망은 없어 보이는.. 그런 기분이랄까요 ..
조금만 기다려 보세요. 희망이 있는 정치가 펼쳐질 수도 있으니까요^^
1그램의 부끄러움이라도 느낀다면 목이라도 메달아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.